명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리본즈가 정액제 회원들에게 명품 시계를 원하는 기간만큼 대여할 수 있는 ‘명품 시계 렌탈 서비스’를 실시한다.
리본즈가 새롭게 선보인 명품 시계 렌탈은 월 정액으로 운영되는 회원제 서비스로 매달 7만9천원을 결제 시 원하는 브랜드의 시계를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1월 론칭한 리본즈의 명품 가방 렌탈은 론칭 한 달 만에 정기 결제 고객이 200명을 돌파했다. 이에 리본즈는 가방뿐 아니라 다양한 카테고리로 품목 확대를 요청하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명품 시계 렌탈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
리본즈의 명품 시계 렌탈 서비스는 에르메스 H아워 시계, 샤넬 프리미에르, 불가리 비제로원 시계, 티파니 아틀라스 시계, 디올 크리스탈 시계, 펜디 셀러리아 시계 등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주요 명품 브랜드의 제품을 우선적으로 선보인다.
서비스 제공 품목은 리본즈 MD가 고객들의 반응을 고려해 엄선한 제품으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
이번 명품 시계 렌탈 서비스는 기존 가방 품목과 동일하게 멤버십 기간 동안에는 렌탈한 아이템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렌탈한 아이템은 월 1회 무료로 교환 가능하다.
이 때 시계 품목과 가방 품목을 교차로 렌탈 할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명품 렌탈 서비스 이용은 고객의 편의성을 위해 평일 오후 3시 이전 주문 시 당일 출고되며, 늦어도 2~3일 내에는 원하는 장소에서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상품 반납 또한 지정된 날짜에 택배기사가 직접 찾아가는 시스템으로 고객의 번거로움을 덜어주어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리본즈 관계자는 “리본즈의 명품 렌탈 서비스를 이용해주시는 고객들의 요청으로 시계까지 품목을 확대하게 되면서 보다 다채로운 선택의 즐거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