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과 한국야쿠르트가 손잡고 ‘콜드브루by 바빈스키’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디저트 상품 2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디저트 상품은 오리온의 ‘마켓오 디저트 생브라우니(이하 ’생브라우니‘)’와 ‘마켓오 디저트 생크림치즈롤(이하 ’생크림치즈롤‘)’이다.
여기에 한국야쿠르트의 ‘콜드브루 by 바빈스키(이하 ’콜드브루‘)’ 아메리카노 또는 카페라떼가 세트로 구성됐다.
한국야쿠르트와 오리온은 각각 야쿠르트와 초코파이라는 국민 제품을 통해 오랫동안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양사는 지난해 7월 MOU를 체결하는 등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해왔으며 이번 ‘커피 디저트’ 세트 제품 출시로 첫 번째 결실을 보았다.
신제품 ‘생브라우니’와 ‘생크림치즈롤’은 오리온의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랩오'를 소비자가 좋아하는 맛과 제형으로 새롭게 재창조한 제품이다.
‘생브라우니’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으로 이탈리아 리얼 초콜릿과 벨기에산 버터, 국내산 계란 등 고급 원재료의 맛과 향이 살아 있다.
‘생크림치즈롤’은 삼각형의 케잌 외관에 이탈리아 리얼 초콜릿과 호주산 타투라 크림 치즈, 프랑스 게랑드 소금을 사용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제품 기획 및 생산은 오리온에서 담당하며, 판매는 야쿠르트를 통해 이뤄진다. 양사가 가진 제조 기술력과 방판 채널의 강점을 살려 협력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디저트와 콜드브루 커피 제품 모두 좋은 원료로 매일 만들어 신선함이 살아있는 8~10일 동안만 10℃ 이하로 냉장 유통 판매하여 기존 제품과 차별화했다.
세트는 생브라우니와 콜드브루 아메리카노 또는 카페라떼, 생크림치즈롤과 아메리카노 또는 카페라떼 총 4종으로 구성된다. 하루 300세트 선착순 한정판매 제품으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 먼저 선보인다.
제품 문의 및 주문은 가까운 야쿠르트 아줌마와 한국야쿠르트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가능하다.
또 출시를 기념해 19일까지 사전 예약구매를 하는 고객에게는 ‘하루야채 마스크팩(2개입)’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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