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윙스 외전'이 발매 첫 주인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총 37만장의 판매량을 올렸다.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13일 공개된 '윙스 외전:유 네버 워크 어론'은 총 37만 3천 705장의 판매를 기록하며 주간 차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발매된 정규 2집 앨범 '윙스'의 발매 첫 주 판매량(34만 7천 426장)을 넘어서는 수치다.
앞서 '윙스 외전'은 선주문 수량만 70만장을 돌파하는 등, 발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후 앨범 수록곡 '봄날'이 음원사이트 8개 차트 1위, 미국 아이튠즈 메인차트인 송 차트에서 8위를 기록하며 국내외를 막론하고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발매하는 앨범 마다 음원 순위, 음반 판매 두가지 부문에서 모두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엑소의 뒤를 잇는
보이 그룹 대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일 또 다른 앨범 수록곡 '낫 투데이'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팬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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