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클럽 '버닝썬' VVIP 메뉴 만수르세트 가격이 1억 원?
빅뱅 멤버 승리가 운영하는 클럽에서 폭행사건의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버닝썬'의 초고가 정책이 누리꾼의 입길에 올랐다.
지난해 서울 강남에 오픈한 클럽 '버닝썬'은 승리가 운영하는 클럽으로 오픈 전부터 많은 클러버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최근 인터넷 상에 공개된 ‘버닝썬’의 VVIP 메뉴에 따르면 ‘만수르 세트’로 이름 붙여진 최고가 세트 메뉴는 무려 1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이 붙어 있다.
이외에도 5000만원짜리 '대륙세트' A, B, C와 1000만원짜리 '천상세트' 등 초고가 정책으로 유명세를 얻고 있다.
한편, '버닝썬 폭행 사건'은 지난 14일 김 씨가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김 씨는 "지난달 24일 버닝썬에서 성추행 당하던 여성이 내 어깨를 잡고 숨었고, 보디가드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나 오히려 가드들과 친구로 보이는 이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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