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 프로필, 독보적인 아우라…걸스데이 해체 아닌 쉼표인 까닭

디지털편성부01 multi@busan.com 2019-06-04 14:41:07

어썸이엔티 제공 어썸이엔티 제공

소속사를 옮긴 걸스데이 유라가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4일 오전 유라의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시크한 매력부터 단아함, 사랑스러움까지 3색 매력을 풍기는 프로필 사진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유라는 차분하고 이지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실크 소재의 화이트 블라우스를 착용해 부드러우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유라에게서 독보적인 아우라가 느껴져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날 유라는 기존의 발랄한 이미지뿐만 아니라 진중하고 성숙한 모습을 선보이며 무궁무진한 매력을 뿜어냈다. 의상에 따라 막힘없이 포즈를 취하며 다양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등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발휘하는 것은 물론,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며 유쾌하게 촬영을 진행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지난 3월 박서준, 홍수현, 배현성, 조수민 등이 속해있는 매니지먼트사 어썸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맺은 유라는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서울메이트3’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본격적인 열일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걸스데이 멤버였던 유라 민아 소진 혜리는 각각의 소속사로 뿔뿔이 흩어졌다. 유라는 어썸이엔티, 민아는 유본컴퍼니, 소진은 눈컴퍼니, 혜리는 크리에이티브 아이앤지 등 대부분 배우 전문 기획사에 새 둥지를 틀었다. 그러나 걸스데이가 해체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들은 "오래 걸리더라도 다시 함께할 날을 기다려주세요"라며 "언제든 모일 수 있다"고 각자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디지털편성부 mult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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