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동 어깨 부상, 롯데는 극적 역전승

디지털본부12 multi@busan.com 2019-04-18 23:53:51

사진=네이버 중계방송 캡처 사진=네이버 중계방송 캡처

KIA의 김윤동이 어깨 부상을 입었다.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와 KIA의 3차전이 진행됐다.

9회 초 KIA는 나지완의 대타 솔로포, 최원준에게 2타점 동점 2루타, 최형우에게 만루 홈런을 맞으면서 9-4로 앞섰다.

하지만 롯데 자이언츠는 아수아헤의 3루타와 밀어내기 볼넷, 대타 허일의 안타, 전준우의 희생플라이로 역전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9회말 마무리투수로 올랐던 KIA의 투수 김윤동이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돼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윤동의 부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경기 볼 때마다 나와있더라", "아픈 선수 혹사시키지마라", "제발 투수 좀 아끼면서 경기해달라", "설마 염증 있는 거 알면서도 경기에 내보낸건 아니겠지?"라며 걱정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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