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희 기자 jaehee@busan.com | 2026-05-29 11:38:02
29일 김경수 후보와 부인 김정숙 여사가 사전투표를 마친 뒤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민주당 제공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와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각각 사전투표를 마쳤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는 전희영 총괄선대위원장과 창원 가음정사거리에서 아침 출근 인사를 마친 뒤 오전 9시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배우자 김정순 여사와 함께 사전투표를 했다.
김 후보는 투표를 마친 뒤 “이번 선거는 명확하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경수와 함께 미래로 갈 것인지, 과거 정치인들과 함께 과거로 돌아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선거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경남을 물려줄 것인지가 도민 여러분의 투표로 결정된다”며 “구태 정치와 과거가 아니라 새로운 경남, 새로운 미래로 갈 수 있도록 꼭 투표해달라”고 호소했다.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지사 후보는 본투표를 하겠다고 미리 밝혔다.
29일 박종훈 경남교육감과 부인 변화선 여사가 사전 투표를 마친 뒤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경남교육청 제공
박 교육감도 이날 오전 9시 10분께 부인 변화선 여사와 함께 창원시 성산구 반송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전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를 마친 박 교육감은 “지방선거는 지역사회의 대표를 선출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유권자들은 자율적인 판단에 따라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감 출마 후보들도 속속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송영기 후보는 오전 9시 창원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를 마쳤다. 김경수 후보와 같은 장소였다. 김준식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30분께 진주시 금산면 농협 2층에서 사전투표할 것이라고 알려왔다. 오인태·권순기 후보는 본투표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