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보상분야 기간제 250명 채용…일반직·전문직 구분 공채

보상서류 정리 등 보상 일반역 120명과
보상분야 경력가진 전문역 130명 뽑아
본인·가족 사업지구내 부동산 소유안돼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 2026-10-02 14: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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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의 뉴홈 고양 홍보관 전경. 부산일보 DB LH의 뉴홈 고양 홍보관 전경. 부산일보 DB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수도권 주택공급 속도를 확대하기 위해 보상분야 기간제근로자 총 25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전문성과 난이도를 고려해 ‘보상 전문역’ 130명과 ‘보상 일반역’ 120명으로 구분된다.

현장별 업무 일정을 고려해 10월에 150명, 12월에 100명으로 나눠 채용이 진행된다.

‘보상 일반역’은 보상 관련 서류 정리, 현장조사와 주민 상담 지원 등 보상현장 업무를 수행하며 별도 경력이나 자격요건 없이 지원할 수 있다.

‘보상 전문역’은 보상 자격·경력자로서 기본조사서 검수·확인, 보상민원 상담·회신, 보상 전문분야 검토 등 전문업무를 담당한다. 감정평가사, 보상 관련 공인민간자격 소지자, 보상전문기관에서의 보상 실무경력 5년 이상인 자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한다.

다만, 이해충돌 방지와 공정한 업무 추진을 위해 본인·배우자·직계존비속이 사업지구 내 부동산을 가진 사람과 LH퇴직 임직원 등은 제외한다.

이번 채용은 경력 단절 여성, 취업준비 청년 등에게 폭넓은 지원 기회를 제공하며 보수는 정규직보다 높은 임금을 지급한다.

1차 채용 공고는 2일 오후 4시 LH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공고문을 통해 모집 지역, 직무별 인원, 지원자격, 전형절차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채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역별 채용 전용 상담 전화도 운영한다. 부산울산은 051-460-5930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보상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고, 수행업무와 전문성에 맞는 근무조건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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