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KBS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에 출연 중인 김민정의 '남장 벗기 트로젝트 5단 콤보' 과정이 포착됐다.
21일 '장사의 신-객주 2015' 제작진은 남장 여자 개똥이(김민정)가 개똥이를 벗고 고혹적인 여인으로 탈바꿈하는 5단계 과정을 공개했다.
극중 김민정은 어려서부터 가진 신기 때문에 젓갈장수 보부상이 되어 전국을 떠돌게 되는 개똥이이자 훗날 무녀가 되는 매월 역을 열연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그동안 얼굴에 검댕칠을 하고 너덜너덜한 복장으로 전국을 누비던 개똥이가 숨겨왔던 여자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청초한 모습에서부터 우아한 여성의 향기까지 풍기는 팔색조 매력 발산이 기대감을 모은다.
개똥이는 등에 짊어지고 다니던 젓갈동이는 내려놓고 장신구와 화장품을 고르며 얼굴 가득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이후 목욕을 시작하며 하얀 피부와 가녀린 어깨, 환상적인 쇄골라인 등을 보였다. 하얀 속한복부터 화사한 치마저고리까지 완벽한 여인 변신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개똥이의 여인 변신 5단계는 22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M C&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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