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천왕' 백종원, "부산 아니다. 밀양이 돼지국밥의 진정한 격전지"

2015-11-13 23:59:02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백종원이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방아잎을 넣는 밀양 국밥집을 극찬했다.
 
13일 방송된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오늘의 메뉴로 국밥이 선정돼, 국밥 3대 명인을 찾아 나서는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밀양의 한 국밥집을 찾아갔다. 그는 "국밥을 생각하면 보통 부산을 떠올리는데 밀양이 돼지국밥 격전지"라고 밝혔다.
 
그는 한 국밥집에서 방아잎을 넣으며 "못 드시는 분들은 쳐다보지도 마세요"라며 "이걸 넣어야 맛이 산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방아잎 국밥 맛을 본 뒤 "어떤 맛이냐면 정말 맛있는 순대국밥에 머리고기와 내장이 듬뿍 들어간 맛"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돼지고기 특유의 누린내가 전혀 안 난다"며 "딱 내 스타일"이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SBS '백종원의 3대 천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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