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2015에 평일간 7만8천43명의 관람객이 지스타가 열리고 있는 부산 벡스코를 찾았다.
14일 지스타 사무국은 지스타 2일차인 지난 13일 관람객 수는 지난해 보다 4.7% 늘은 4만3천330명으로 집계됐다 발표했다.
평일이었던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행사장을 찾은 누적 관람객 수는 총 7만8천143명으로, 이는 작년보다 3.8% 늘은 수치다.
지난해 행사보다 큰 폭의 상승은 아니었지만 평일인데다가 2일차에는 하루 종일 비가 내렸다는 것을 고려하면 예년 수준 관람객을 유지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양일간 BTB관을 찾은 유료 바이어 수는 총 1천63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게임인들의 축제 지스타 2015는 오는 15일까지 벡스코 일대에서 진행된다.
사진=강민지 기자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