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2015-16 윈터 챔피언스리그 오는 20일 개막

2015-11-16 16:11:57

[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의 오프라인 게임대회 ‘서든어택 2015-16 윈터 챔피언스리그(이하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를 오는 20일 서초구 e스포츠경기장 ‘넥슨 아레나’에서 개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의 상금규모는 총 상금 2억 3천만 원으로, 2016년 3월까지 15주에 걸쳐 진행된다. 대회 본선에는 총 24개 팀이 참가해 일반부와 여성부 각각 16강 토너먼트 및 8강 풀리그 방식으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한 ‘제닉스스톰’은 물론, ‘울산클랜’, ‘퍼스트제너레이션’ 등 유명 팀이 총출동하며, 서든어택 개인방송으로 유명한 인기 BJ ‘미키스나’, ‘제리스나’ 등이 각각 팀을 꾸려 출전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대회 맵을 새롭게 개편, ‘퍼스트제너레이션’과 ‘제닉스스톰’이 개발 과정에 테스터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리그 전용 신규 맵 ‘지하철’과 독특한 구조의 인기 맵 ‘크로스포트’, ‘아즈텍’을 지정했다.
 
경기는 20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되며,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는 인기 캐릭터 세트, 챔피언스리그 스킨 주무기, 10만 경험치 등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한 경기 중 슈퍼플레이(라운드 올킬)가 나올 경우 중계 화면을 통해 선착순 3천 명이 사용할 수 있는 인기 아이템 쿠폰 번호를 깜짝 공개하고, 서든어택 공식 홈페이지의 온라인 중계 방송 화면에서 발생하는 폭탄 팝업 이미지를 클릭하면 클릭 횟수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