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하균이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조윤희에게 붙잡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8일 '피리부는 사나이'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여명하(조윤희) 경위가 주성찬(신하균)을 무력으로 제압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최고 협상가만의 자신만만함이 묻어났던 성찬이 왜 명하에게 붙잡혀 옴짝달싹 못하게 됐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모든 상황은 2회에서 설명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레스토랑 자살폭탄 테러 사건 1년 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두 번째 사건은 세기은행에서 발생한 인질 강도사건.
현장에 인질로 잡혀있던 윤희성(유준상)의 후배기자는 영상통화를 통해 인질 강도의 만행을 뉴스로 생중계한다. 과연 이 사건의 이면에는 어떤 사연이 있고, 위기 협상팀이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주목된다.
'피리부는 사나이' 2회는 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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