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이 모바일로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드라맥스 수목드라마 '1%의 어떤 것'은 30일 오전 10시 모바일 앱 '옥수수'를 통해 선공개된다.
회당 40분, 16부작의 이 드라마는 내달 5일 오후 9시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하지만 모바일 앱 '옥수수'를 통해서는 매주 금,토,일,월요일 오전 10시마다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다만 모바일 버전은 회당 20분, 32부작으로 구성됐다. 또 TV 방송과는 다른 CG와 만화적 요소가 가미돼 본방송과의 차별화를 둔다.
1%의 어떤 것’은 2003년 MBC '일요 로맨스극장'이란 타이틀로 방송됐던 동명의 드라마를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원작의 매력에 2016년의 신선함과 달달함을 더했다.
안하무인 재벌 이재인(하석진)과 초등학교 선생님 김다현(전소민)의 유산 상속을 둘러싼 '갑'과 '을'의 불공정 계약을 뒤집는 로맨스물이다.
사진=드라맥스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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