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미, `완벽한 아내`서 순수하면서 도발적인 `정나미`로 변신

임세미, '완벽한 아내'서 순수하면서 도발적인 '정나미'로 변신

｜ 2017-02-27 10: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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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세미가 KBS2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임세미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7일 "임세미가 '완벽한 아내'에서 미모가 전 재산인 여자 정나미 역을 맡아 이전과는 색다른 순수하고 도발적인 매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늘(27일) 오후 10시 첫방송 되는 '완벽한 아내'는 세파에 찌든 삶을 살아온 아줌마가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새로운 희망과 사랑을 찾게 되는 코믹 미스터리 드라마다.

이 작품에서 임세미는 미모로 인생 성공을 노리는 정나미로 변신해, 구정희(윤상현)와 미묘한 남녀관계를 형성하며 모든 것이 꼬여버린 캐릭터를 연기한다.

임세미는 이에 대해 "이번 드라마에 이전과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촬영장 분위기가 좋아서 신나고 즐겁게 촬영 중이고, 액션과 격정적인 스킨십 등 다양한 연기 배우면서 하고 있다. 정나미 캐릭터가 어떻게 변하고 반전이 있을지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임세미는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쇼핑왕 루이' 백마리로 분해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지닌 여배우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갔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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