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의 공격, 피부도 괴로워…오가닉 스킨케어로 관리해야

2017-04-04 15:00:38

봄철 극심한 미세먼지로 인해 안전한 보습 및 스킨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세먼지 속에 포함돼 있는 중금속과 화학물질은 면역력이 약한 예민한 피부는 물론 정상적인 피부에도 자극을 줘서 가려움, 붉은 반점, 부종 등 아토피성 피부염을 유발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연약해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기 위해 아무 스킨케어나 사용하게 되면 피부 트러블이 더욱 심해질 수 있어 전문가들은 천연 오가닉 성분으로 만들어진 스킨케어를 권장하고 있다.
 
호주 퀸즐랜드의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시작된 오가닉 스킨케어 브랜드 '포카우팜'은 할머니가 아토피 피부를 가진 손주들을 위해 손수 만든 친환경 핸드메이드 제품이다.
 
아이들이 먹는 음식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자연에서 얻은 최상의 원료로 만들어져 화학물질이 배제됐음은 물론 인공방부제도 사용되지 않았다. 오가닉 로즈힐, 동백나무 오일 등 제품에 들어간 재료들 또한 가려움증은 물론 외부 자극으로부터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알려졌다.
   
'포카우팜'의 라인업은 갓 태어난 신생아를 위한 베이비 라인부터 유아용, 임산부를 위한 제품,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패밀리 제품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됐다. 종류도 헤어 및 바디워시, 로션, 크림, 오일, 밤 등 다채롭다.
 
특히 이들 제품은 호주의 엄격한 기준에 맞춰 핸드메이드로 만들어진 것은 물론 인공향, 보존제, 인공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아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물을 제외한 완제품 전체 원료 중 95% 이상이 유기농이어야 취득할 수 있는 호주의 까다로운 오가닉 인증(ACO)을 획득해 더욱 믿고 사용할 수 있다.
 
포카우팜 제품은 전국의 주요 백화점 또는 편집샵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온라인에서는 공식쇼핑몰인 알마몰(www.harmas.co.kr)에서 만날 수 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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