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뮤지컬 '이블데드' 캐스팅…주인공 절친 '스캇'으로 관객 만나

2017-05-15 10:11:11

가수 조권이 뮤지컬 '이블데드'를 통해 공연 무대로 돌아온다.
 
조권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5일 조권이 내달 24일부터 약 약 3달간 공연되는 뮤지컬 '이블데브' 속 '스캇'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이블데드'는 B급 저예산 공포영화로 유명한 샘 레이미 감독의 동명 영화 시리즈 중 1,2편을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 '애쉬' '스캇' 등이 우연히 좀비와 맞닥뜨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이다.
 
조권은 주인공 '애쉬'의 가장 친한 친구인 '스캇'으로 분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2013년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를 시작으로 뮤지컬에 진출한 조권은 이후 '프리실라' '체스' '별이 빛나는 밤에' 등 매년 꾸준히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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