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넷마블앤파크(대표 김홍규)에서 개발한 모바일RPG '이데아'를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데아'는 고품질 그래픽을 바탕으로 실시간 파티 플레이 및 최대 21대 21의 실시간 대규모 길드전, 단행본 4권 분량의 방대한 세계관 등 온라인게임에 버금가는 콘텐츠를 보유한 모바일 RPG로 알려졌다.
또 세계관을 연결해주는 9개 테마, 80종 이상의 맵이 존재해 플레이 시 강한 몰입감을 제공하며 3천151개의 장비에 따라 다양한 스킬 조합이 가능해 나만의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 ‘트랜스포머’, ‘진주만’ 등 유명 영화음악을 담당한 스티브 자브론스키가 게임 배경음악 작곡에 참여,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곡이 완성돼 마치 한 편의 블록버스터 영화음악을 듣는 것 같은 감동을 선사한다.
홍보 모델 또한 월드스타 이병헌을 선정, 카리스마 넘치는 ‘암살자’로 변신한 모습을 선보이며 이용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개발사 넷마블앤파크 김홍규 대표는 “‘이데아’는 수준 높아진 이용자들의 니즈에 맞춰 한층 진일보한 게임성으로 완성한 작품”이라며 “PC온라인에서 경험했던 다른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함께 즐기는 협동 플레이의 재미를 ‘이데아’에서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이데아’ 서비스 시작과 함께 이병헌이 열연한 한 편의 영화 예고편 같은 TV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현실 세계에 있던 이병헌이 대규모 전투에 뛰어들어가는 모습을 통해 새로운 세상 ‘이데아’가 열린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으며, 이 영상은 6일부터 주요 공중파 및 케이블 채널을 비롯해 게임 공식카페와 유튜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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