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의 품격' 김준현, "군시절 목수, 지금은 몸이 기억하고 있다"

입력 : 2015-12-17 12:37:01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내 방의 품격 김준현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몸이 못질을 기억하고 있다"
 
김준현이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내 방의 품격' 제작발표회에서 목공실력이 죽지 않았음을 알렸다.
 
이날 김준현은 인테리어 실력을 묻는 질문에 "군 시절 목수였다"며 일단 자신감을 드러냈으나 "전역한 지 10년도 넘었고 사실 잘 못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그래도 그때를 몸이 기억하고 있었다"며 "못을 딱 쥐었을 때의 느낌이 살아있었다"고 털어놨다.
 
김준현은 "많은 아이템을 보여드릴텐데, 몸이 기억하는 목수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내 방의 품격'은 생활밀착형 인테리어 정보를 전하는 방구석 환골탈태 인테리어 토크쇼. 인테리어 초보들을 위해 노홍철, 박건형, 오상진, 김준현이 지침서를 전한다. 23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CJ E&M 제공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