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워커
[비에스투데이 김남수 인턴기자] 위스키 복합 문화공간 '조니워커 하우스 서울'이 2016년'조니워커 블루 더 캐스크 에디션 부귀영화'를 492병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조니워커 블루 부귀영화'는 조니워커 역사상 최초로 한글과 자개 공예를 디자인에 활용, 소장용이나 선물용으로의 의미를 극대화했다.
또 술병에는 장태연 자개 공예 장인이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모란·사슴·공작 등을 새겨 넣어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조니워커 특유의 사각 유리병 각 면에는 '부귀영화' 문구가 새겨져 있는 것이 눈길을 끈다. 4개의 병을 이었을 때 문구가 한 점의 작품처럼 이어져 소장품으로서의 가치를 더한다.
조니워커는 이번 한정판에 6대 마스터 블렌더 짐 베버리지가 직접 캐스크를 블렌딩했다고 밝혔다.
부귀영화는 한국 시장만을 위해 개발되었지만 중국, 싱가포르, 호주 등에서도 판매된다.
조니워커 하우스 관계자는 "부귀영화라는 제품명에 걸맞게 한국의 전통 자개 문양을 새겨 넣어 더욱 희소성을 더했다. 2016년 새해를 기원하며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에도 좋은 선물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사진=조니워커 하우스 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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