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앙트완 정진운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의 정진운이 꽃미남 야구선수로 변신했다.
20일 '마담 앙트완'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컷에는 극중 심리학자 최수현의 동생 최승찬 역으로 분한 정진운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사진 속 정진운은 야구 국가대표 유니폼을 있고 실제 경기라도 치르는 듯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훤칠한 키에 다부진 체격, 특유의 눈웃음이 더해지며 '꽃미남 야구선수'의 모습을 재현했다.
또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 브이를 그리며 반달 눈웃음을 짓는 장난스러운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
정진운은 실제 농구 등 각종 운동을 즐기는 소문난 '운동돌'.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전문가에게 야구 포즈를 배우는 등 누구보다 적극적인 태도로 연기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정작 자신의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한예슬)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성준)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22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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