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서버엔진 개발사 아이펀팩토리는 3D설계 및 게임엔진 개발사 오토데스크 코리아와 양사 게임엔진인 '아이펀엔진'과 '스팅레이'에 대한 상호협력 강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펀팩토리는 모바일게임 개발에 특화된 서버엔진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가 만든 아이펀 엔진은 복잡한 서버 구현 작업을 단순화, 개발경험이 충분하지 않은 개발자도 안전성과 성능이 담보된 서버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아이펀엔진과 오토데스크의 게임개발엔진 스팅레이(Autodesk Stingray)로 게임을 개발하는 개발자들이 많아지도록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것에 협의했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온라인에서 한정적일 수 있는 지식교류의 장을 오프라인으로 확대, 기술서포트 및 개발사 세미나 등의 정기 모임을 개최하기로 했다.
실제 양사는 24일 삼성동에서 제1회 스팅레이 오프라인 모임을 갖고, 개발자들과 약 3시간에 걸친 세미나 및 질의응답,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아이펀펙토리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