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주간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가 소녀시대 티파니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4일 공개된 화보 속에는 지난 2월 방콕 엠포리움 디올 부티크 리오픈 행사에 단독으로 초대된 티파니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화보 속 티파니는 하늘 거리는 소재의 옷으로 가녀린 몸매를 드러내는 등 싱그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화보 촬영과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 티파니는 "요즘 클래식한 아이템에 손이 안간다"며 스타일 변화에 대한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지금 나이에 맞는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길 원한다"며 "그런 스타일로 입었을 때 '어른 같네, 여자 같네'란 반응이 나오면 만족스럽다"고 덧붙였다.
사진=그라치아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