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피노키오, 58표 획득하며 2라운드 진출

입력 : 2016-03-06 18:41:16 수정 : 2016-03-06 18:42:04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이하 피노키오)가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세계로 가는 기차(이하 기차)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6일 방송된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5대 가왕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의 1라운드 듀엣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피노키오와 기차는 1라운드 마지막 무대에 올라 '인형'을 듀엣으로 선보여 판정단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두 사람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멋진 하모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 피노키오는 58표를, 기차는 41표를 얻었다. 승리한 피노키오는 2라운드로 진출해 솔로 무대를 다시 한 번 펼쳐보이게 됐다.
 
김현철은 이날 피노키오에 대해 "피노키오는 굵고 길게 뽑는 바이브레이션이다. 가수일 것"이라고 평했다.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