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레이션을 맡은 이상엽이 MBC '일밤-진짜사나이2' 여군특집4'에서 공현주를 도와준 군인을 질투했다.
6일 방송된 '일밤-진짜사나이2'에서는 해부 의학개론 수업을 듣는 의무부사관 교육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교육생들은 한결같은 톤으로 들리는 교육 내용에 점점 잠에 빠져들었다.
그러나 전효성과 나나는 말똥말똥한 눈으로 교육에 집중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던 도중 공현주는 "척추는 어떤 기능을 하느냐"는 질문을 받게 됐다. 공현주는 질문에 당황했다.
그러나 그녀의 옆에 앉아있던 군인 짝궁이 복화술 기지를 발휘해 답을 알려줬다. 이에 공현주는 무사히 답을 맞췄고, 미소를 지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공현주의 남자친구이자 내레이션을 맡은 이상엽은 "감사하긴 한데. 현주야, 뭐지 그 미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2'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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