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진가S와 안예은이 SBS 'K팝스타5'에서 TOP6에 진출했다.
13일 방송된 'K팝스타5'에서는 TOP8에 오른 이수정 마진가S 우예린 정진우 유제이 박민지 이시은 안예은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박진영은 새로워진 방식을 소개했다. 1대1 대결로 현재 8팀 중 두 팀씩 총 4번의 대결이 펼쳐지고, 3인의 심사위원들이 4팀의 승자를 선정하는 것. 탈락후보 4팀의 패자부활전 후 추가합격 두 팀은 시청자 심사위원의 투표로 결정된다.
각각 이수정과 마진가S, 우예린과 정진우, 유제이와 박민지, 이시은과 안예은이 대결하게 됐다. 이날 마진가S는 박진영의 '그녀는 예뻤다'를 무대 위에서 펼쳐 보여 박진영으로부터 "소름끼친다"는 평을 받았다.
결국 첫 번째 이수정과 마진가S의 대결은 마진가S의 완벽 승리였다.
또 안예은은 자작곡 '하얀 원피스'를 선보였다. 무대 후 관객들은 안예은에게 박수와 함성을 보냈고, 심사위원들 또한 안예은에게 칭찬을 했다. 안예은과 대결을 펼친 이시은은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을 불렀지만 "아쉬움이 남는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 박진영과 유희열은 안예은을 선택, 양현석은 이시영을 택했다. 결국 안예은은 이시은을 누르고 TOP6에 진출하게 됐다.
사진=SBS 'K팝스타5'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