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봄의 여신' 연상케 하는 새 앨범 커버 공개

입력 : 2016-03-21 09:27:09 수정 : 2016-03-21 09:34:14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시크릿 전효성의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물들다:Colored'의 앨범 커버가 공개됐다.
 
21일 공개된 '물들다:Colored'의 앨범 커버는 두 가지 버전이다. 전효성이 꽃다발을 들고 있는 일반판과 욕조에서 매혹적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스페셜판 두 버전이 공개돼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수 많은 꽃에 둘러싸여 마치 전효성 스스로가 꽃이 된 듯 몽환적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특히 앨범 커버는 컬러연구소 '팬톤'(PANTON)이 선정한 2016 트렌드 컬러를 적절히 조합해 봄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게 했다.
 
이에 소속사는 "일반판에는 청량한 세레니티(serenity) 컬러를, 스페셜판에는 소녀스러운 로즈쿼츠(rose quartz)를 넣어 부드러운 봄 이미지를 살렸다"며 "약 1년 만의 솔로 앨범인만큼 전효성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라고 밝혔다.
 
'물들다:Colored'에는 타이틀 곡을 포함해 모두 6곡이 수록됐다. 당당한 여장부의 모습을 담은 '팔로우 미'(Follow Me), 타이틀 곡 '나를 찾아줘 (Feat.D.Action)', 매력적인 여자의 도도하고 위트 넘치는 '딱 걸렸어', 커플의 특별한 기념일을 표현한 '소 굿'(So Good), 이별 후 사랑의 아픔이 담긴 '디어 문'(Dear Moon)과 경쾌한 리듬의 '헬로'(Hello)다.
 
'봄의 여신'을 연상케 하는 전효성의 새 앨범 '물들다:Colored'는 오는 28일 공개된다.


 
사진=TS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