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은, 포도어즈엔터와 전속계약...고아성 배성우와 한솥밥

입력 : 2016-03-21 09: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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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은이 원앤원스타즈를 떠나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고아성 배성우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21일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는 이같은 사실을 알리며 "김혜은은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연기변신을 보여줄 수 있는 배우라 영입을 망설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바탕으로 김혜은이 맘껏 연기활동을 펼칠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혜은은 KBS2 '착하지않은 여자들', MBC '트라이앵글' JTBC '밀회',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남자가 사랑할때'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또 지난해 종영한 JTBC '디데이'에서는 진한 모성애와 정의감 있는 응급실장 강주란으로 출연해 풍부한 감정 연기를 보여줬다. 최근에는 MBC 새 월화드라마 '몬스터'에 합류해 야망을 지닌 황지수로의 변신을 예고했다.
 
사진=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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