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전문 브랜드 육수당이 가맹사업 시작과 동시에 다양한 육수를 활용한 신메뉴 7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육수당은 간단한 한끼가 가능한 국밥 메뉴 이외에 가족과 지인들이 식사와 술자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셉트를 가지고 신메뉴를 개발했다. 다양한 육수 기반의 메뉴와 반주에 어울릴만한 요리 등 다채로운 메뉴군을 곧 선보인다.
신제품 중 '맑은문어전골'은 깔끔한 양지육수 기반에 버섯 3종과 문어, 소고기, 두부 등이 어우려져 담백한 맛을 내면서도 청양고추의 얼큰함이 더해진 메뉴다.
또 묵은지 숙성 김치와 돼지목살을 넣어 끌여낸 '김치짜글전골'과 소사골육수를 활용한 '진육수오뎅탕', '속풀이해장술국' 등은 진한 맛을 더한다.
달콤한 불고기 양념에 마늘과 마늘쫑이 들어간 '마늘듬뿍불고기'와 수육·묵은지 김치 볶음·두부를 한 번에 즐기는 '가득그득접시삼합', 매콤하고 쫄깃한 면발과 튀김만두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완소비빔쫄만두' 등이 단조로운 식사를 탈피한 메뉴다.
육수당은 7종 메뉴 출시 기념으로 육수당 페이스북을 통해 페북 친구들에게만 한정하는 이벤트를 7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육수당 마케팅 관계자는 "육수당은 한식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육수를 베이스로 한 다양한 요리와 국밥을 깔끔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라며 "다양한 고객층과 시간대별 상황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신메뉴를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육수당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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