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이달 말 출시를 앞두고 있는 모바일게임 ‘KON(콘)’의 홍보모델 유아인이 암살자로 활약한 광고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배우 유아인은 지난해 영화 ‘사도’, ‘베테랑’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대세 배우로 떠올랐으며,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원 역할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유아인은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 ‘콘’의 암살자 캐릭터로 변신해 섹시하고 남성미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한 편의 블록버스터를 연상하게 하는 배경의 도심 속 다리에서 곧 다가올 전투를 준비하는 비장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배우 유아인은 지난 8일 인터뷰 영상을 통해 “콘은 화려한 비주얼과 스타일리쉬한 액션이 돋보이는 것은 물론 두 명의 캐릭터가 함께 싸우고 성장하는 듀얼액션 시스템이 도입돼 신선하다는 느낌이 든다”며 기대감을 나타낸 바 있다.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스타일리쉬 듀얼액션 RPG ‘KON’은 지난 11~13일에 진행된 프리미엄 테스트에 20만명이 넘은 이용자가 몰렸고, 현재 사전등록이 86만명을 돌파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두 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성장시키며 전투를 진행할 수 있는 ‘듀얼액션’과 이용자가 직접 꾸민 맵(아지트)에서 PvP를 즐길 수 있는 ‘침략전’ 시스템이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유아인이 ‘KON’의 암살자로 변신해 본격적인 전투에 나설 것을 암시하는 이번 영상은 출시를 기다리는 수많은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킬 것”이라며 “현재 출시 전 최종 담금질 작업도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어 ‘콘’이 2016년 대표 액션 RPG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사진=넷마블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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