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요넥스컵 주니어 골프대회 개최, 한국 골프 꿈나무를 찾는다

입력 : 2016-03-24 11: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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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랜드 요넥스코리아는 한국 골프의 꿈나무를 발굴하고 응원하기 위해 '제2회 요넥스컵 주니어 골프 대회'를 28일부터 29일 이틀 간 제주 오라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본 대회는 제2의 김효주를 꿈꾸는 주니어 골퍼들에게 보다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작년에 신설된 대회다.
 
대회 진행은 남/여 초등부, 남/여 중등부, 남/여 고등부 등 6개 부문으로 나눠진다. 예선 없이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며 이틀 간의 성적을 합산해 우승자를 가린다.
 
시상은 각 부문 우승자, 준우승자, 3위에게 학교 발전기금과 상장, 트로피가 수여되고 부상으로는 김효주 선수가 사용하는 요넥스 이존 XPG 골프클럽이 주어진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요넥스 골프 기념품이 제공되며,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참가자는 아이언 세트를 받을 수 있다.
 
요넥스코리아 김철웅 대표는 "요넥스코리아는 주니어 골프 선수 육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려 한다. 주니어들을 위한 대회 개최 및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진행, 한국 골프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올해도 본 대회에 참가한 많은 주니어 골프선수들이 한층 더 발전된 골퍼로 성장 하길 바란다"는 대회 개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회 기간 동안 제주 오라 컨트리클럽 드라이빙레인지 요넥스 존에서는 대회 참가 선수 및 일반인 이용객을 대상으로 스윙 분석 이벤트가 진행된다.
 
현장에서 무료로 신청, 참가할 수 있으며 스윙 정밀 분석 및 맞춤 클럽 추천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시타 이벤트를 통해 요넥스 골프 클럽의 기술력도 경험할 수 있다.
 
사진=요넥스코리아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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