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제작진, "송송 커플의 로맨스는 계속될 것"

입력 : 2016-03-24 16:27:40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제작진이 송중기와 송혜교 커플의 로맨스는 계속된다고 밝혔다.
 
24일 '태양의 후예' 제작진은 " 마음이 완전히 통한 유시진(송중기)과 강모연(송혜교)의 쌍방향 로맨스는 10회에서도 계속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원시원한 고속 로맨스가 연속될 것"이라며 "지난 2회분에서 단수 때문에 머리에 관한 추억이 생기며 웃음을 자아냈던 두 사람에게 또 어떤 에피소드가 추가될지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함께 공개된 스틸 속에는 모연의 머리를 묶어주는 시진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시진은  모연의 뒤에서가 아닌, 앞에서 포옹을 하는 듯한 남다른 각도로 머리를 묶어주고 있다. 머리 묶기마저 남다른 설렘 포인트를 선사하는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지 기대를 모은다.
 
'태양의 후예' 10회는 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