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같은 곳에서' 팀 5명 상위권 안착

입력 : 2016-03-25 23:57:42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김도연 유연정 임나영 한혜리 윤채경 김소희가 Mnet '프로듀스 101'에서 세 번째 순위 발표식을 통해 데뷔조에 합류하게 됐다.
 
25일 방송된 '프로듀스 101' 10회에서는 콘셉트 투표와 함께 국민 프로듀서들의 투표를 모두 합한 세 번째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다.
 
이날 국민 프로듀서 대표 장근석은 11등부터 6등까지의 순위를 발표했다. 차례로 김도연, 유연정, 임나영, 한혜리, 윤채경, 김소희였다.
 
임나영은 "되게 얼떨떨하고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혜리는 "제가 이번에 진짜 집에 갈 줄 알았다"며 "8등이래요. 한 번 더 기회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채경 또한 "정말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고, 6등에 안착한 김소희는 "베네핏이 이렇게 클 줄 몰랐다"며 "저 믿고 투표해준 분들에게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11등부터 6등 사이의 연습생 중 김도연 유연정 윤채경 한혜리 김소희는 지난주 콘셉트 평가에서 '같은 곳에서'를 불러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당시 콘셉트 평가 1위를 차지해 베네핏 15만 표를 획득했다.
 
사진=Mnet '프로듀스 101'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