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은 따뜻한 봄 날씨가 계속되겠다. 다만 큰 일교차고 건강에 주의할 필요가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8일은 중국 상해 부근의 고기압이 동쪽으로 이동하며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전국 평균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4도에서 영상 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낮 최고 기온은 13도에서 20도로 어제보다 높겠다.
 
아침에는 서울 4도, 인천 5도, 수원 2도, 춘천 -1도, 강릉 9도, 청주 2도, 대전 1도, 세종 -2도, 전주 2도, 광주 2도, 대구 3도, 부산 8도, 제주 6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5도, 수원 18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세종 18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7도, 제주 17도로 전망된다.
 
바닷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대기는 정체를 이루고 남서기류를 탄 국외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인천, 경기북부, 강원영서는 '나쁨'을 기록하겠다.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이나 서쪽과 제주지역은 일시적으로 높은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부산일보 DB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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