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맨투맨' 출연 최종 확정..."김원석 작가와 의기투합"

입력 : 2016-03-29 08:53:53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배우 박해진이 JTBC 새 드라마 '맨투맨'(가제)의 출연을 최종 결정했다.
 
29일 박해진 소속사 WM컴퍼니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맨투맨'의 출연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맨투맨'은 톱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남자의 사연, 그리고 그와 얽힌 사건들이 풀려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박해진은 극 중 경호원이자 다재다능한 능력을 지닌 미스터리한 남자 주인공 역을 맡는다.
 
특히 이번 작품은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공동집필을 맡고 있는 김원석 작가의 차기작이다.
 
소속사는 "현재 시놉시스와 대본을 받고 기대 이상의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의기투합하기로 했다"며 "또 제작사 드라마하우스의 제작력과 김원석 작가의 필력에 대한 높은 신뢰가 뒷받침 돼 차기작으로 '맨투맨'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맨투맨'은 올 연말 방송 계획이다.
 
사진=부산일보 DB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