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기온상승 영향, '참딸기 한잔' 판매량 2배 늘어"

입력 : 2016-03-29 09: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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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카페 설빙은 최근 기온 상승 영향에 따라 생딸기를 활용해 선보인 ‘참딸기한잔’의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참딸기한잔’은 생딸기를 매장에서 곧바로 갈아 만든 생과일음료로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2배 이상의 판매상승율을 기록했다. 따뜻한 기온이 절정에 이르는 낮 시간대 테이크아웃 주문량또한 동시에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설빙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신선한 딸기의 맛을 100% 즐길 수 있는 ‘참딸기한잔’과 ‘참딸기요거트’가 봄의 상큼함을 느끼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만족을 드리는 것 같다”며 “가공하지 않은 딸기로 만든 설빙의 딸기시리즈와 함께 봄의 기분을 만끽하는 동시에 비타민C 충전으로 춘곤증을 예방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딸기는 사과의 10배, 레몬의 2배에 달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봄철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충전에 효과적으로 춘곤증을 예방하는 대표과일로 꼽힌다.
 
사진=설빙 제공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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