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더블유' 출연 확정...한효주와 남녀주인공 호흡

입력 : 2016-03-29 09: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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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이 MBC 새 수목드라마 '더블유' 출연을 확정, 약 1년 반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또  '떠블유'는 6년 만에 복귀하는 한효주가 선택한 작품이기도 하다.

29일 이종석 관계자는 "'더블유' 주인공 출연을 확정 지었다"며 "오는 5월부터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더블유'는  tvN '나인:아홉 번의 시간여행' '인현왕후의 남자' 등을 집필한 송재정 작가의 공중파 복귀작이다. 또 지난해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를 연출한 정대윤 PD가 손을 잡은 작품이기도 하다. 

지난해 1월 종영한 SBS '피노키오'를 마지막으로 한중합작 드라마 '비취연인' 촬영에 매진 했던 이종석은 '더블유'를 통해 한국 활동에 돌입한다.
 
이종석은 "'더블유'라는 좋은 작품을 만나 기쁘다"며 "시놉시스를 보자마자 푹 빠져 들었고, 특히 캐릭터가 무척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작에 많은 관심을 주셨던 시청자분들, 차기작에 대해 많은 관심을 쏟아주신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라면서 "저를 믿고 묵묵히 응원을 해주는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선의 연기를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사진=NM프로젝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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