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금수저 필드 여신'으로 변신...건강미&상큼함 발산

입력 : 2016-03-29 09:37:44 수정 : 2016-03-29 09: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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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보아가 '필드 여신'으로 변신해 건강미와 상큼함을 발산했다.
 
29일 공개된 화보는 인도네시아 발리의 사마야 스미냑 리조트와 근교 골프장에서 촬영한 것으로, 조보아는 이번 화보를 통해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을 드러냈다.
 
또 티 없이 맑은 미소와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드는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주변을 밝히고 있다.
 
특히 35도가 훌쩍 넘는 발리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도 힘든 기색 없이 오히려 지친 스태프들을 다독이며 촬영장을 종횡무진, 스태프들로부터 '비타보아'라는 귀여운 애칭까지 얻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화보를 기획한 그림공작소 관계자는 "그늘 하나 없는 골프장에서 6시간이 넘도록 뜨거운 햇살을 맞으며 촬영하는 것은 남자 배우라도 쉽지 않은 일"이라며 "이번 화보는 오로지 조보아의, 조보아에 의한, 조보아를 위한 화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보아는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안하무인 금수저 재벌 2세 도신영 역으로 출연한다.
 
사진=그림공작소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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