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와 배우 송민서가 결별했다.
 
30일 기욤 패트리 소속사 드라마하우스앤드제이컨텐츠허브 관계자는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가 최근 결별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최근 각자 스케줄로 예전만큼 서로를 챙겨주지 못하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됐다"며 "각자 맡은 일을 하며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는 지난해 10월 3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 출연해 열애 사실을 밝히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29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
 
기욤 패트리는 프로게이머로 출신 방송인으로 JTBC '비정상회담'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등에 출연했다.
 
송민서는 SBS '시크릿가든'에서 현빈의 맞선녀로 등장하기도 했다.
 
사진=JTBC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