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포털 벅스, 신규 음악 프로프램 '신의 목소리' 메인 협찬계약 따내

입력 : 2016-03-30 09:02:49 수정 : 2016-03-30 09: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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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포털 벅스(대표 양주일)는 SBS 신규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보컬전쟁-신의 목소리(이하 신의 목소리)'과 메인 협찬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벅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신의 목소리' 전체 음원에 대한 유통권을 확보하고, 이에 따른 효과로 음악 유통시장 점유율 또한 끌어 올릴 수 있게 됐다.
 
벅스는 앞으로 '신의 목소리'의 성공을 위해 SBS와 함께 양사의 노하우를 결합,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신의 목소리' 음원을 매주 벅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출시하고, 원음 그대로의 생생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무손실 음원인 'FLAC(Free Lossless Audio Codec)'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방송 후 가수와 일반인 중 승리자를 예측 해보는 투표이벤트를 진행하고, '신의 목소리' 판정단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청권 증정 이벤트 및 방송에 출연해 프로 가수에게 도전하는 일반인 실력자 모집 신청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한편, '신의 목소리'는 방청단의 선택을 받은 일반인이 프로 가수에 도전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설 특집 파일럿 방송 이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정규 방송으로 편성, 30일 저녁 11시10분부터 매주 수요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벅스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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