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지만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는 흐리고 낮부터 밤사이에 비(강수확률 60%)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12도로 전날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3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특히 중부지방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남부지방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대부분 '보통' 수준이며, 중부와 충청권은 '한 때 나쁨'이다.
사진=부산일보 DB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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