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영규가 송창의 양진성 등이 소속된 WS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로 합류했다.
 
4일 WS엔터테인먼트는 "송영규가 WS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송영규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리멤버'에서 탁영진 검사로 분해, 유승호의 조력자이자 남궁민의 저격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는 주위를 배려하는 정직한 성품의 소유자 조재균 역을 맡아 감초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어떤 캐릭터든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지고 소화해온 송영규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소속사는 "연기력은 물론 시청자들의 신뢰성까지 두루 갖춘 송영규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든든한 조력자가 돼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송영규는 현재 KBS2 '천상의 약속'의 허풍달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사진=WS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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