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이특 대신해 '스타킹' 일일 MC 나선다...강호동과 찰떡 호흡 예고

입력 : 2016-04-04 14:47:32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걸그룹 EXID 하니가 SBS '스타킹'의 일일 MC로 나선다.
 
5일 방송되는 '스타킹'에서는 '정글의 법칙' 촬영차 파푸아뉴기니로 출국한 이특 대신 하니가 스페셜 MC로 등장한다.
 
최근 녹화에서 하니는 강호동과 함께 진행을 하게 된 것에 대해 "초보 MC라 많이 부족한데도 강호동 선배님이 잘 챙겨주셔서 따라가고 있다.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하니는 특유의 털털한 매력과 에너지로 '스타킹' 무대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특히 이날 천상의 목소리라 불리는 '리베라 소년 합창단'을 소개하며 대표곡 '상투스(Sanctus)'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베테랑 MC처럼 완벽하진 않지만 최선을 다해 노래하는 하니의 모습에 모두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제작진은 "하니가 녹화 내내 열정적으로 임하는 모습에 모두가 반했다"며 "일일 MC 하니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타킹'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