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야구신작 'MLB 퍼펙트 이닝16' 글로벌 구글-애플 동시 출격

입력 : 2016-04-05 10:02:51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신작 모바일 야구게임 ‘MLB 퍼펙트 이닝 16(개발 공게임즈)’을 글로벌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5일 동시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타이틀은 글로벌 히트 브랜드로 알려진 ‘MLB 퍼펙트 이닝’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출시 이전부터 전 세계 모바일 야구 게임 팬들의 관심이 받아왔다.
 
‘MLB 퍼펙트 이닝 16’은 워싱턴 내셔널스의 천재 타자 ‘브라이스 하퍼’를 대표 선수로 내세웠으며, 풀 3D 실사 모바일 야구 게임의 완성에 가까운 리얼리티와 디테일로 총공세에 나섰다.
 
특히 ‘MLBAM(Major League Baseball Advanced Media)’, ‘MLBPA(Major League Baseball Players Association)’, ‘MLBPAA(Major League Baseball Players Alumni Association)’의 MLB 라언선스를 기반으로 총 30개의 메이저리그 구단과 실제 선수들의 고유 모습, 동작이 이전 시리즈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됐다는 평가다.
 
더불어 대규모 신규 콘텐츠도 업데이트됐다. 최고 선수 등급인 ‘블랙 에디션’이 등장했으며, 각 선수에 숨겨진 능력이 부여되는 ‘히든 스탯’도 만나 볼 수 있다.
 
또 코치와 감독도 최초로 오픈되어 팀 능력치 향상에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경기 중 부여되는 ‘커리어 이벤트’와 신규 난이도가 추가된 ‘시즌 모드’, 하나의 리그로 통합된 ‘대전 모드’ 등의 콘텐츠 리뉴얼 역시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전작에서 신작으로 유저 데이터를 완벽하게 연동함으로써 유저 편의성에도 신경을 썼다.
 
이와 관련 게임빌 관계자는 "전작이 대만, 도미니카공화국 등 세계 무대에서 확실한 마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어 이번 최신작도 강력한 MLB 라이선스와 인지도를 바탕으로 한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게임빌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