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향기' 김새론-'소년의 느낌' 윤시윤, 로맨스 가득한 커플 화보

입력 : 2016-04-12 12: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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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이 배우 김새론과 윤시윤의 커플화보 B컷을 12일 공개했다.
 
코스모폴리탄 5월호 커플 화보에서 김새론과 윤시윤은 이제 막 로맨스가 싹트려는 커플의 묘한 케미를 연출했다. 촬영 현장에서 두 사람은 쑥스러운 듯 하면서도 서로의 포즈를 코치해주며 다정함을 과시했다.
 
이와 함께 '여성'의 느낌을 물씬 풍기는 김새론과 여전히 '소년' 느낌의 윤시윤은 화보를 통해 각자의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에서 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마녀보감'은 '동의보감'을 쓴 허준이 우리가 알고 있는 허준이 되기까지 어떤 일이 있었을까를 생각하며 그린 드라마로 실존인물에 허구와 판타지가 곁들여졌다"고 드라마를 소개했다.
 
윤시윤은 김새론과의 호흡에 대해 "김새론이라는 배우의 표정이 너무 좋다. 김새론의 표정과 눈에는 순수함과 진정성이 담겨 있어 촬영을 할 때 정말 그 상황을 믿게끔 만드는 리얼리티가 생긴다"며 "김새론이 떠나는 장면을 찍는데 절로 몰입돼서 슬플 정도였다"고 말했다.
 
김새론은 이에 화답하듯 "윤시윤 오빠와 연기할 때 소통하는 느낌이 들어 좋았다. 같이 연기하고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느낌이 들어 고마울 정도"라고 말해 두 사람의 커플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안기기도 했다.
 
어엿한 숙녀로 돌아온 김새론과 여전히 소년의 매력을 갖고 있는 윤시윤의 더 많은 화보 사진과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5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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