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엔프라니 모델 발탁 "서상사, 화장품 모델 됐지 말입니다"

입력 : 2016-04-21 11:00:01 수정 : 2016-04-21 11: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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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대세남으로 떠오른 배우 진구가 엔프라니㈜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 엔프라니와 함께 로드샵 브랜드 ‘홀리카 홀리카’의 모델로 활동하게 되었다.
 
엔프라니는 구리빛 피부의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진구를 모델로 기용해 타 뷰티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꾀했다.
 
고급스런 이미지의 엔프라니와 트렌디한 로드숍 브랜드 홀리카 홀리카를 대표하는 얼굴인 만큼 남녀노소에게 사랑 받고 있는 진구를 통해 폭넓은 팬층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방침이다.
 
드라마를 통해 남성적인 모습으로 국내외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폭발적 사랑을 받은 진구는 화장품 광고에서는 부드러운 미소와 로맨틱함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다.
 
홀리카 홀리카의 베스트셀러인 ‘알로에 99% 수딩젤’ 광고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화장품 모델 활동을 시작한 진구는 5월 중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해 브랜드를 대표하는 얼굴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
 
엔프라니 관계자는 “진구는 진솔한 매력과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자사 브랜드의 새로운 이미지를 잘 나타낼 수 있을 거라 판단했다”면서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어 국내뿐 만 아니라 글로벌까지 적극적인 마케팅 행보를 이어 나가 서로의 성장에 큰 힘이 되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 엔프라니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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