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지성, 때론 달달하게 때론 장난스럽게…'늪 같은 매력'

입력 : 2016-05-09 14:56:08 수정 : 2016-05-09 14: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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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성이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서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9일 '딴따라' 제작진은 극중 연예기획사 대표 '신석호'역을 맡고 있는 지성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25종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성은 '달달 석호'부터 '비굴 석호'까지 변화무쌍한 표정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빠져들듯한 지성표 달달한 눈빛 연기는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지난 5일 방송된 '딴따라' 6회분에서는 지성은 자신이 자리를 비운 동안 딴따라 밴드를 잘 보살핀 정그린(혜리)을 칭찬하며 달달한 초콜릿을 선물했다. 이때 초콜릿 보다 더 달콤한 석호의 눈빛과 표정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화장실에서 화장지 좀 달라는 소리에 동공지진을 일으키거나 얼굴을 구겨 장난스런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때로는 달달하게 때로는 장난스런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휘어잡는 지성은 '아련 석호', '짠내 석호', '비굴 석호', '우울 석호' 등의 수식어를 만들어 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딴따라'는 지난 6일 수도권 시청률 10.2%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사진= SBS 제공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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