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혜가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 특별 출연한다.
김소혜는 25일,26일 방송되는 '딴따라' 11,12회에서 베이시스트 나연수(이태선)의 첫사랑이자 찬희(조연호)의 친 엄마인 최가은 역으로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혜는 아이를 두고 떠날 수밖에 없었던 최가은의 심정을 절절한 감성 연기로 담아낼 전망이다.
특히 김소혜는 '딴따라' 제작을 맡은 유정환 감독과의 인연으로 특별 출연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혜는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에 출연했었고, 당시 유정환 감독은 드라마 연출을 맡았다.
이외에도 여주인공 정그린 역을 맡은 혜리와는 '선암여고 탐정단'에 이어 두 번째 만남이어서 눈길을 끈다.
'딴따라'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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