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대표 임지훈)는 전 세계의 축구팬이 주목하는 '유로2016'과 '2016 코파아메리카 센타나리오'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는 두 대회를 다음스포츠를 비롯해 다음 tv팟, 다음앱, 카카오TV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HD고화질로 생중계한다. 또 하이라이트 VOD영상을 별도로 제공하고, 매일의 경기 내용을 요약해 1boon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까막, NL 등 개인방송PD들을 스포츠PD로 선정해 경기들을 직접 중계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이를 통해 시청자는 공식 중계 방송과는 차별화된 내용을 즐길 수 있고, 스포츠PD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
 
경기 중계 일정은 다음스포츠 '일정/결과'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혹은 다음에서 '유로2016' '코파아메리카'라고 검색해도 된다.
 
카카오 권오상 스포츠파트장은 "'유로2016'과 '코파아메리카'는 스타플레이어들이 대거 출전해 축구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카카오는 이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중계를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카카오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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