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의 첫 모바일 퍼블리싱 타이틀 '헌터스 어드벤처'가 지난 23일 사전오픈을 시작한 데 이어 27일부터 정식서비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헌터스 어드벤처'는 RPG와 슈팅게임 요소를 결합한 타이틀로, 중국의 픽셀소프트가 개발했다. 작년 3월 중국시장에 출시된 직후 iOS 매출순위 7위를 기록했던 게임으로, 한국시장에서 낼 성과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게임은 빠른 전투와 시원한 액션, 쉬운 조작을 특징으로 하며, 게임 이용자는 두 개의 캐릭터로 팀을 구성한 후 피라미드, 만리장성 등 세계 유적을 배경으로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다양한 정식 서비스 기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7월4일 탄약(활동력) 누적 소비량에 따라 아이템을 증정하는 ‘탄약 소비 이벤트’, 일반 스테이지 완료 시 헌터 조각을 증정하는 ‘일반 탐험 정복’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3성 헌터 ‘에이미’와 ‘쿠베라’ 패키지도 한정 구입할 수 있다. 출시일부터 한달 동안 공식 카페의 등급업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이 게임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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